친환경 기업을 표방한 에이치에스그룹(HS대표 유태호)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HS그룹은 그동안 전북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지역 스포츠유망주 박현경 프로발굴 후원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등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 참여해왔다.

지난 18일 전북일보사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전북대상’ 시상식이 대표적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같이 뜻깊은 행사가 열렸는데 연말을 맞이하여 임직원들도 송년회 대신 특별한 후원행사에 적극 참여해서 ‘나눔 경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전북대상 시상식이 열린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는 영예의 수상자와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HS그룹 직원들은 열띤 분위기속에서 수상자가 호명될 때마다 격려의 박수와 함께 마치 본인이 직접 상을 받은 것처럼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화기애애한 시상식이 끝난 뒤 만찬 뒤풀이에서도 서로 얘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뒤 유태호 대표는 “에이치에스그룹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의 가치 실현을 위해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